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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논술

내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부모의 행동

by 국수공방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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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심어주는 부모의 행동

 

 

 모든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습관처럼 하는 대답 그냥에도 사실 다 이유는 있습니다. 부모인 우리가 아이들의 결과 만 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과정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슬프게도 요즘 아이들은 어차피라는 상자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치를 가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자 안에 숨겨놓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밖으로 꺼내놓을 수 있도록 우리는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공부동기

 

 

 ‘자기효능감이란 나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어차피 나는..’이라는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성공을 경험조차 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기효능감이 낮은 아이들일수록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문제를 포기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즉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은 낮아지기도 하고, 높아지기도 합니다.

성공의 경험이 좋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성공만을 경험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실패가 성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루어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지혜롭게 다루에 내는 경험은 자기효능감의 핵심이 됩니다. 공부가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경험, 공부를 못해서 혼이 났던 경험들이 쌓이면 포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결국 포기에 의해 자기효능감은 낮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을 경험하기 위한 실수를 허용해 주어야합니다. 부모의 태도가 아이에게 성공을 경험하게 합니다.

 

 

 

 

믿어주는 방법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대리 경험을 통해 성공을 관찰하게 해주어야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입니다. 발표를 잘 하는 친구를 보며, ‘저렇게 발표하면 되는구나.’를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나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의 도화선이 됩니다.

 마음속의 불꽃이 관심사와 맞아 동기가 되었다면, 부모는 다양한 대리 경험을 통해 동기를 더 단단히 채워야합니다. 아이 혼자 삶의 모든 경험을 직접 경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아이의 수준과 단계에 맞는 다양한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한다면, 아이는 자신을 믿고 한발 더 도약 할 것입니다.

 

 


아이와 너무 차이가나는 대상은 동경의 대상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대리 경험을 할 때는 수준이 비슷한 또래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믿어주는 방법

 

 

 

 

 

 아이가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부모의 적절한 설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 신뢰가 없다면, 설득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아이의 자기효능감에는 부모와의 신뢰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신뢰하는 타인의 이야기를 따릅니다. 그 타인이 보통은 부모, 교사, 친구들입니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서 신뢰가 빠지면 부모의 말이 아무리 필요한 말이더라도 잔소리가 됩니다. 아이에게 설득과 격려를 하고 싶다면 신뢰부터 단단히 쌓아야합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인 아닌 긍정적 피드백으로 할 수 있어!’격려와 신뢰의 말을 전해야합니다.

 

 

믿어주는 부모

 

 

 

 

근거 없는 자신감을 줄여서 근자감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합니다. 아이의 자신감에는 반드시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근거 없이 모두 잘했어 라는 긍정의 피드백만을 해 준다고 해서 아이의 자기효능감이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해냈던 과거의 경험들이 하나하나의 근거가 되어 스스로 성장시킵니다. 단순히 자신감을 갖는 것이 아닌, 자신감의 근거를 찾아서 붙여 준다면 아이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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